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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이용을 더 쉽고 편리하게! 태피툰 프로덕트팀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글로벌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 태피툰입니다
태피툰 유저들이 서비스를 좀 더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두 분, 프로덕트 본부 Emily 와 Nicole을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에밀리] 안녕하세요. UX/UI 디자이너 Emily입니다. 사용자들이 태피툰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사용자 플로우를 개선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니콜] Product Owner, Nicole입니다. 유저가 작품을 탐색하고 검색하는 과정을 담당하고 있어요
UI UX Designer, Emily, 김지연
Product Owner, Nicole, 이나경
태피툰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맡고 계신지요?
[에밀리] 프로덕트팀과 개발팀은 스쿼드 단위로 모여서 일하는데요. 저는 Monetization 스쿼드라는, 구매 관련 기능을 담당하는 스쿼드에서 일하고 있어요. 유료 웹툰이라는 개념이 해외에는 아직 생소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이 거부감을 덜 느낄 수 있을지, 어떻게 구매 과정을 쉽고 편하게 만들지,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구매를 유도할지 등등을 고민합니다. 최근에는 우연히 PO의 역할을 맡아볼 기회가 생겨서, 스쿼드 내 디자이너 겸 PO로 일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이라서 어렵기도 하지만, 인내심 많고 실력 있는 팀원분들이(태피툰의 정말 큰 복지입니다) 도와주시는 덕분에 저 또한 많이 성장하고 있어요. 요즘 부쩍 빠르게 결정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태피툰의 5가지 Core Values 중 하나인, Lean Execution과 연결되는 업무 방식이죠!
[니콜] Product owner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를 구체화해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을 담당하고 있어요. 주로 작품을 능동적으로 검색하는 과정을 최적화하거나 서비스를 둘러보면서 탐색하는 과정에서 더 잘 할 수 있는 영역들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태피툰에 합류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었고 어떻게 태피툰에 조인하게 되셨나요?
[에밀리] 미국에 있는 항공사에서 UX 디자이너로 일했었어요. 그때도 구매 플로우를 담당했는데, 앱이랑 웹뿐만 아니라 공항 키오스크까지 다양한 상황을 디자인해 볼 수 있었어요. 디자이너만 30명이 넘을 정도로 큰 조직이었기 때문에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조율하는 법, 무언가를 시스템화하는 과정은 많이 배웠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는 어려웠어요. 그래서 갈증을 느끼고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던 참에 태피툰을 알게 되었고, 웹툰이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닿아있다는 점이 UX 디자이너로서 매력적이었어요. 저는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어요. 물건을 파는 게 아니라 콘텐츠를 읽는 경험을 파는 거다보니, 만들게되는 서비스가 수단이 아닌 목적이라는 점도 매력적이었고요
[니콜] 주로 B2C 서비스에서 기획을 하거나 서비스 운영을 했었어요. 플랫폼 서비스와 콘텐츠와 관련된 커리어를 꼭 가지고 싶었는데, 태피툰이 이러한 저의 희망사항과 잘 맞아서 합류하게 되었어요. 사실 제가 합류했던 당시에는 태피툰이라는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다보니 정보가 많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모든 면접 프로세스가 끝나고 같이 일하게 될 실무자 분들이랑 가볍게 커피타임을 이례적으로 제가 먼저 요청했었죠. 그때 팀이 달성한 것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씀을 해주셔서 입사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어요. 콘텐츠를 읽는 경험을 파는 것이 만들게 되는 서비스가 수단이 아닌 목적이라는 점도 매력적이었고요
플랫폼 서비스와 콘텐츠와 관련된 커리어를 꼭 가지고 싶었는데, 태피툰이 이러한 저의 희망사항과 잘 맞아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어떤 동료분들과 어떻게 협업하며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에밀리] 스쿼드 개발자분들과 가장 밀접하게 일해요. 매일 아침 스쿼드 인원들이 모여 무슨 작업을 하고 있는지, 걸림돌은 없는지 공유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거나 의사결정이 필요할 때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요. 기획을 할 때도 구상 단계에서 개발자들의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거치는데, 제가 생각하지 못 한 문제나 더 나은 해결 방법을 알려주실 때가 많아서 도움이 많이 돼요. 그리고 UX/UI 디자이너이신 Mino와도 매주 디자인 싱크 회의를 통해 각자의 스쿼드에서 진행 중인 내용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아요. 서비스 전체에 일관된 사용성과 디자인 패턴을 제공하기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정입니다
[니콜] 문제 정의를 할 때는 UX 디자이너와 가깝게 일하고, 디테일한 스펙이나 해결책은 개발자분들과 만나면서 의견을 많이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좋은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유저 보이스, Data 기반의 현상 분석,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같이 공유해요.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문제가 구체화가 된 이후, 개발자/디자이너 분들과 같이 기획을 진행해요. 여기서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생되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받을 예정이고, 같이 만들어나간다는 One team으로서 집중도나 서비스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지 않았을까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최근에 태피툰 서비스 3.23.0 버젼이 배포되었다고 들었어요.
어떠한 업데이트가 있었나요? 개편 작업 가운데 어떠한 것에 가장 집중하셨나요?
[에밀리] 태피툰 최초 구독 상품이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와아!!!) 매달 일정 포인트와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독형 멤버십을 출시했는데요. 구독 모델을 도입하는 게 처음이다 보니, 어떤 타깃에게 어떤 혜택을 줘야 사용자들도 만족스럽고 운영에도 도움이 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비즈데브팀과도 논의하고 사내 유저 테스트를 통해 잠재적 사용자의 반응도 들어보면서 몇 번의 기획 수정이 있었죠. 이번에 처음 PO 역할을 해보게 됬는데, 화면만 디자인하는 게 아니라 그 뒤에서 데이터가 어떻게 오고 가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야 팀원들과 얘기가 통하고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으니까요. 사실 구독 상품은 모두가 처음이다 보니 매일 새로운 문제를 마주했고, 그래서 어느 때보다 테스트를 많이 했어요. 이 정도 규모의 큰 기능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본 적은 처음이라 많이 떨렸는데 성공적으로 런칭해서 정말 기뻐요!
구독 상품인 태피툰 클럽 서비스에서는 이제 자동결제 상품을 통해 매달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카테고리(코믹/노블)와 장르, 인기 랭킹 및 키워드 등을 빠르게 확인하고 랜딩할 수 있도록 네비게이션이 개편되었습니다
[니콜] 약 3개월 동안 준비한 하단 내비게이션 탭과 상단 장르 탭이 개편되었습니다. 사용자는 특정 장르 위주로 감상을 하고 있다는 인사이트가 발견이 되었고, 저희가 과거 대비 제공하는 작품이 많아지고 그에 따른 태피툰에 방문하는 독자층이 다양해지다 보니 기존의 내비게이션 구조로는 이를 대응할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어요. 이 과정에서 작품과 장르를 관리하는 콘텐츠 팀과도 긴밀하게 협업을 진행했는데요, 약 800여 개 작품의 장르를 변경하게 되었고 서비스운영팀과도 협업하면서 우려되는 점들이나 긍정적인 점들을 이야기하면서 다 같이 서비스를 만들었어요. 회사에서 배포 당일 수고했다는 의미와 개편 기념으로 간식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 반, 잘 되어야 할텐데 하는 마음과 부담감 반이 공존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동안 태피툰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업은 무엇인가요?
[에밀리] 태피툰 입사하자마자 맡았던 디자인 시스템 제작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전까지는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을 사용하는 입장이었는데, 그 시스템을 처음부터 설계한다는 게 정말 재밌었고 굉장히 많이 배웠어요 (’들어오자마자 이런 큰 걸 한다고?’ 하며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이때 디자인 시스템뿐만 아니라 UX Writing 가이드라인도 만들어졌는데요. 늘 관심 있던 분야였기 때문에 서비스의 성격, 톤앤 매너부터 고민하고 가이드라인을 세우는 작업도 굉장히 의미 있고 흥미로웠어요
일하시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언제인가요?
[니콜] 인정받을 때가 가장 뿌듯하고 크게 두 가지 상황이 있어요. 첫 번째는 사용자가 긍정적인 의견을 작성했을 때나, 데이터를 통해서 우리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써주고 있는 것을 확인할 때가 가장 뿌듯합니다. 태피툰이 서브컬처를 다루고 있다 보니 보통 트위터에서 사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내비게이션 관련 업데이트가 있을 때 매일매일 트위터에 들어가서 확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기 전 한 번씩 훑으면 기분이 좋아서 일부는 캡처를 해두고 같이 만든 사람들과 공유를 해서 뿌듯함을 같이 나누려고 해요. 두 번째는 Product owner의 능력이나 성향에 따라 스쿼드의 속도나 분위기가 좌우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같이 일하는 개발자/디자이너가 칭찬을 받거나 개발/디자인 작업에 집중하고 있거나 그 환경을 조성했다는 느낌을 받을 때 PO로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같이 일하는 개발자/디자이너가 칭찬을 받거나 개발/디자인 작업에 집중하고 있거나 그 환경을 조성했다는 느낌을 받을 때 PO로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태피툰에서 꼭 이뤄내고 싶은 목표와 비전이 궁금해요
[에밀리] ‘같이 일하고 싶은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어요. 결과물 뿐만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과정이 만족스럽고 즐거운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 여러 업무를 경험해 보는 것도 그런 실력과 넓은 시각을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니콜] 콘텐츠 플랫폼 특성상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용자가 태피툰에서 좋은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게 하는 것과 좋은 작품들을 더 잘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태피툰의 product owner가 지향해야 하는 점이라고 늘 생각해요. 사용자가 좋아할 법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인지하지 못했던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하게 되면서 사용자 취향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면 좋겠습니다.
첫째도 사용자, 두번째도 사용자의 입장에서
태피툰 서비스가 편리하고 사용하기 쉬운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에 진심인 에밀리와 니콜,
두 분과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 갈 다음 주인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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