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벌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 태피툰입니다.
여러분은, 낯선 회사의 인터뷰에서 경험했던 어색한 공기와 서먹한 분위기.
그리고 첫 출근날의 이유 모를 그 떨림. 아직 기억이 나실까요?
태피툰을 처음 방문하시면, 대부분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팀이 바로 HR팀인데요!
더 나은 태피툰을 위해 오늘도 고민 중인 HR Team을 만나보았습니다
welcome to Tappytoon!
인사담당자, Eric(김경근)
Chapter 1. Hello, Tappytoon!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S] 안녕하세요, Recruiting Manager로 일하고 있는 S입니다! 잘 부탁 드려요~
[에릭] 반갑습니다. 저는 Eric입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인터뷰이로 참여했어요! 평소에 인사이드태피툰을 진행하면서 '나의 차례는 언제쯤 올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바로 오늘이네요!
현재 HR팀에서 각자 어떠한 일을 맡고 계시나요?
[S] 저는 인재채용, 채용 브랜딩 등 태피툰의 모든 채용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에릭] 온보딩, 사내 교육, 조직 문화, 그리고 여러 인사 기획을 하는 HR 매니저를 맡고 있어요. 태피툰에 조인하시면 3개월간의 여정을 저와 함께 하시게 됩니다. 태피툰을 다니시면서 경험하시게 될 사내 교육과 복지, 그리고 여러 이벤트의 모든 과정의 기획과 진행도 맡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인사이드태피툰 프로그램을 맡고 있죠~
비슷한 시기에 태피툰에 합류하셨다고 들었어요! 이전에는 어떠한 일을 하셨고, 어떻게 해서 태피툰에 조인하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S] 이전에는 서치펌에서 헤드헌터로 IT 회사의 다양한 직군들의 채용하는 일을 담당했어요. 경력이 차근차근 쌓여가던 무렵, 문득 “이제 ‘내 회사’의 채용을 담당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신념을 바탕으로 구직 활동을 하면서, 저의 가장 큰 관심사의 조합인 글로벌 서비스+콘텐츠 업계와 모두 매칭되는 태피툰을 알게 되었고, 망설임 없이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 커리어는 수입영화사의 마케팅, 광고 쪽이었어요. 무작정 영화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시작했던 저의 첫 커리어가 현재 태피툰에서 콘텐츠 업계의 직무 채용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콘텐츠 업계는 아마도 평생 못 떠나지 않을까 싶네요...
[에릭] 초보 취준생이던 시절에는 단순히 “나는 눈에 보이는 것(유형적인)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회사에서 일할 거야”라는 굉장히 원초적이며, 보수적인 목표가 있었어요. 하지만 저의 목표와는 정 반대로, 지나고 나보니 IT 플랫폼 기반의 회사에서 쭉 저의 커리어를 쌓았네요. 빅데이터 플랫폼을 취급하는 중견기업에서 첫 커리어를, 엔젤투자자 모집 단계였던 작은 스타트업의 피플팀장으로, 그리고 바로 직전에는 핀테크사의 HR팀에서 커리어를 이어 나갔죠. 감사하게도 크고 작은 형태의 회사와 다양한 업계의 경험했습니다. 태피툰은, 존중받고 보람된 업무환경에서, 발전된 서비스가 나온다라는 신념을 갖고 있던 저에게 큰 확신을 준 곳이었어요. 현재도 그 신념을 가슴에 품고,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어서와 태피툰은 처음이지?
Chapter 2. About Tappytoon
드라마틱한 두분의 사연 감사합니다. 지난 1년간, 태피툰은 엄청나게 성장했고, 새로운 멤버들도 참 많이 조인했다고 들었어요. 그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요!
[S] 1년간 정말 많은 신규 입사자분들이 조인하셨는데, 2020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이 늘었죠. 덕분에 HR팀에서의 지난 1년이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하하... 처음 태피툰에 조인했을 때 가장 아쉽고 속상했던 점은, 국내 인지도가 낮다는 점이었어요. 글로벌 서비스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지만, 태피툰을 알리는 것과, 국내 인지도를 높이는 게 저의 첫 번째 미션이었죠. 외부적으로는 우선 Notion과 Facebook에 채용 채널을 개설하였고, 꾸준히 다양한 회사 소식과 정보들을 기존 채널과 신규 채널에 게시하면서 노출시켰어요. 또한, 사내 분위기와 업무를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멤버 인터뷰를 통해 언론 홍보 활동을 하면서 채용 브랜딩에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신규 채용 플랫폼 도입, 인터뷰 프로세스 개선에도 집중했죠. 덕분에 글로벌 IT 대기업, 국내 유망 스타트업 등 국내외 네임드 기업을 거쳐오신 좋은 인재들이 저희 태피툰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태피툰의 채용과정들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요? (스완)
채용 공고 서류 전형 대면 인터뷰 최종 합격 처우 협의 태피툰 입사
채용 공고 게시 각 부서의 담당자들과 조직의 채용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그 시점에 맞는 TO를 선별 후 공고를 포스팅합니다.
서류 전형 경력자인 경우, 지원자의 경력사항이 얼마큼 각 포지션의 R&R과 일치하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게 됩니다. 사전 테스트가 필요한 일부 포지션을 제외하고는 서류 합격 후, 대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인터뷰 인터뷰는 대면 인터뷰로 진행되며, 지원자분들의 시간은 소중하기에 1차와 2차 인터뷰 모두 하루 만에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1차는 부서장과 일부 실무자가 참석하는 실무 인터뷰이며, 2차는 컬쳐핏과 인성 인터뷰로 편하게 지원자의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처우 협의 & 입사 확정 1차와 2차 인터뷰에 최종 합격하신 분들은 처우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태피툰에 조인하시게 됩니다
태피툰이 찾는 분은, 1) 태피툰의 지원동기가 뚜렷한 분 2) 태피툰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명확한 분 그리고 3) 함께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분입니다
채용업무를 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없으세요?
[스완] Recruiting Manager로서 일한다는 것은 늘 긴장의 연속이에요. 아무래도 지원자가 인터뷰 때 첫 번째로 만나게 되는 사람이 ‘저’이다 보니, 나를 통하여 태피툰의 첫인상이 결정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지만, 그에 따른 자부심을 갖고 HR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가령, 인터뷰를 보신 분들이 어떻게 하면 태피툰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을까? 하는 질문들도 스스로 던져보며 매일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고민하죠. 태피툰의 채용담당자로서 일하는 순간들이 즐겁고, 저를 더욱 성장하게 만듭니다
입사자분들이 많이 늘어난 만큼 그분들이 태피툰에 잘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태피툰만의 온보딩 과정도 궁금합니다. (에릭)
어서와 태피툰은 처음이지? 온보딩 자기소개 웰컴런치 태피툰에 바라는 점
모든 것이 어색하고 낯설게만 느껴지는 입사 첫날! 부담이 될 수도 있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드리기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태피툰 생활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간을 갖습니다. 또한, 요즘 스타트업이나 IT기업에서는 다양한 업무 툴을 사용하다보니, 아직 툴이 익숙지 않으신 분에게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도 진행해요
Welcome On Board Becoming Tappytooner Jem Project 프로필 사진 촬영
태피툰의 Founding Story와 미션 공유, 앞으로 달려나갈 방향성 등 회사에 대해 궁금한 내용들을 알려드리는 시간인 ‘Becoming Tappytooner’를 비롯, 콘텐츠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쌓아감과 동시에, 태피툰 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아이디어 쉐어링 시간인 ‘Jem Project’ 마지막으로 멋진 프로필사진을 찍고 나면, 이제 진정한 Tappytooner가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알록달록 다채로운 태피툰의 슬랙 프로필!
온보딩 외에 교육이나 조직 문화 업무를 하시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으세요?
[에릭] 아무래도 작년부터 COVID-19이 길어지면서, 사내 이벤트를 간소화하거나 진행을 아예 하지 못하는 상황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다양하고 유익한 세미나와 교육들이 많은데, 온라인으로 각자 진행하거나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한 경우도 많아요. 많은 인원들이 한곳에 모이거나 외부 강사를 초빙하는 것이 서로에게 조심스러웠기 때문이에요. 또한, 다채로운 백그라운드를 가진 Gems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의 장을 열어드리고 싶었는데요. 거리 두기 상황이 급변하고 재택근무 체제로 돌입하면서, 중단된 이벤트도 많았습니다...너무 아쉬워요!
Gems가 가진 특별한 점은 무엇일까요?
우리 Gems들은 항상 ‘진심’을 갖고 일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태피툰 서비스를 향한 애정 어린 진심은 물론이고, 자신이 맡은 업무가 전 세계 유저들에게 서비스된다는 큰 책임감을 갖고 있죠. Gems들은 열정적으로 각자 업무에 집중하고, 더 나은 퀄리티를 만들고자 항상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태피툰의 모든 팀들이 우리가 연재하는 작품과 서비스를 위해 많은 애정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Chapter 3. Memories in Tappytoon
HR팀이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TOP 3
#1 2020년 크리스마스 온라인 송별회
“짧은 기간 내에 기획하고, 진행하느라 정신없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준비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던 것 같아요. 온라인 생방으로 진행하는 행사라 혹시 방송사고가 나지 않을까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재치 있는 진행 덕분에 행사가 잘 마무리되었어요!“
#2 사내 코딩 교육
“계속해서 코딩 열풍이 불고 있잖아요. 비전공자여도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도가 생긴다면, 회사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스파르타 코딩 클럽과 파트너십을 맺어서 사내 코딩 캠프를 열어 배움의 장을 제공했었어요.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적인 Gems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많은 분들이 완주하셔서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3 2021년 상반기 첫 대규모 채용
“올 3월 ‘상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었어요. 여러 채널에 광고와 공고를 올리면서 열심히 인재 발굴에 몰두하던 중, 여러 채용 플랫폼들에서 저희 회사와 멤버들에 관한 인터뷰를 요청받았던 순간들이 기억에 남아요. 오래 공들인 채용 브랜딩 활동이 효과를 보는 거 같아 뿌듯했었죠. 덕분에 다양한 루트를 통해 태피툰 소식과 멤버들의 숨은 이야기 등 많은 스토리를 담아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회사생활에서 나에게 가장 큰 원동력과 동기부여는 어떤 것 인가요?
[S] 첫 번째는 당연히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에요. ‘고된 일은 버티어도 모진 사람은 못 버틴다’는 말이 있듯이 직장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인 것 같습니다. 태피툰에는 유능하고 친절한 좋은 동료분들이 많아 저 스스로도 그러한 동료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게끔 하는 좋은 원동력이 되고 있어요. 두 번째는 지원자분들이 남겨주시는 아낌없는 칭찬과 조언입니다. 지원자분들이 ‘태피툰이 얼마나 좋은 회사인지, 그리고 태피툰에 얼마나 많은 좋은 인재 분들이 있는지’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더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죠
[에릭] 업무 특성상, 직접 기획한 것들이 사내와 사외에 공유되는 이벤트성 업무들이 많아요. 그럴 때마다 즐거움이 가득 담긴 호응과 긍정적인 피드백들을 주실 때에 큰 힘을 얻곤 합니다. 그렇게 힘을 얻고 나면, 다음 업무를 진행하기 위한 추진력이 저절로 생겨요. 같은 정보여도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한눈에 이해를 시키는 콘텐츠가 있고,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가지 않는 콘텐츠가 있을 텐데요, 그 차이는 정말 한끝 차이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보시기 때문에, 좀 더 많이 고민하고 심혈을 기울여서 공유합니다. 그게 정말 짧은 공지글 일지라도요
Chapter 4. Last Dance
각자 태피툰 HR팀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비전이 궁금해요
[에릭] 저는 태피툰 생활의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가이드이자, 태피툰 멤버 모두가 안정적이고 즐겁게 회사를 다닐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 주는 파트너라고 생각해요. 그 역할을 120% 수행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S] 태피툰에 조인하여 성장을 몸소 체험해 보니 더 많은 분들이 태피툰을 알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그래서 채용 브랜딩에 더욱 매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채용 브랜딩 확장과 채용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밖에서는 ‘누구든지 지원해 보고 싶은 회사’, 안에서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는 인식과 믿음을 심어주는 회사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Welcome to Tappytoon!
행복한 태피툰 만들기에 열심인 HR팀과,
함께 꼭 일하고 싶은 회사 태피툰에서
콘텐츠를 사랑하는 다음 주인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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